청간공 23세 시습의 족보 내용보기 기재내용은 거의 대부분 선조의 어명으로 율곡 이이가 1582년(선조15)에 찬한 김시습전(金時習傳)에서 발췌해서 편집 정리한 것인데, 그 편집 과정에서 일부 오자(誤字)가 발생하여 원전과 조금 달라졌고 더욱이 문법적 오류도 있으므로 반드시 수정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당시 한자변환이 안되던 글자는 그냥 한글로 기재하였는데, 요즘 한자변환이 가능하므로 수정보완할 때 원래의 한자로 기재하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거의 마지막 부분 청간공의 졸(卒) 연도 다음에 기재된 “숙종조 증이판 시청간(肅宗朝 贈吏判 諡淸簡)”은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시습은 정조 6년(1782) 4월에 생육신 남효온 등과 더불어 이조판서(吏曹判書)에 추증되었고, 동 8년(1784) 3월에 역시 생육신 등과 더불어 청간(淸簡)이라는 시호를 받은 것으로 정조실록에 전합니다.
따라서 “숙종조(肅宗朝)”는 “정조조(正祖朝)”의 오기입니다.
율곡 이이가 찬한 김시습전(번역본 포함)은 인터넷에서 여러 버전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므로 종인 여러분께서도 한번 검색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닿는대로 족보 내용보기 기재내용을 완벽하게 수정보완 정리하여 뿌리탐구 뿌리시간여행에 올리겠습니다.
숙간공 백동파 38세 형기 올림
답변
감사합니다. 문헌록과 자손록에 오기가 너무 많습니다.
오ㆍ탈자 또는 수정하여야 할 내용이 너무 많아 누구나 바로잡고 올바르게 완벽하게 보완하고자
인터넷으로 공개 접수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후손들이 많이 참여하여 오기는 반드시 바로잡도록
캠페인을 하고 있으므로 형기 종친님의 각별한 검토와 지적을 바랍니다. 담당자드림
답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