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주시·추진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

 경주 ‘신라왕궁 복원·정비 국제심포지엄’ 27일 10:30부터 17:30까지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경주시와 신라왕궁 복원·정비사업 추진위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했다.

국제심포지엄은

-최광식(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라왕궁 복원·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의 ‘신라왕경조사 성과와 활용방안’ 기조강연

-인클루시브(Inclusive)국제박물관장 겸 유네스코 문화유산 자문교수인 아마레스와르 갈라 (Amareswar Galla)

  의 ‘세계문화유산의 복원과 활용’

-중국학자 탕지건(唐際根) ‘중국고고학유적지 공원화조성 중 유적보존과 전시문제’

-일본학자 오노겐키치(小野健吉) ‘헤이조궁(平城宮)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정비’

-독일학자 비르기타 링벡(Birgitta Ringbeck) ‘독일 잔테고고학 공원의 보존, 복원, 전시’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는 '최정필' 세종대학교 교수, '배기동' 한양대학교 교수,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 '이상해'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이광표'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부장, '양정석' 수원대학교 교수가 ‘화려했던 2천년전 신라왕궁 복원’ 열띤 종합토론을 벌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권영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경주의 기관단체장,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 고고학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범위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하였고 중식/만찬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