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답변입니다.
================================================ ■ [김병태] 뿌리찿기 도와주세요 (2006-10-07 14:35) 강릉김씨 종친회를 운영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고향은 전북 장수군 장계면 오동리이며 주자 원자 이래 38대손 김병태(중기)입니다. 올 추석에 고향어른들로 부터 족보편찬위원회의 위원이신 김진영 편찬위원님이 다녀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번기회에 꼭 족보를 만들기로 만장일치 합의를 하였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집안 어른들께서는 지금부터 약 20여년전 족보 한권만 가지고 강원도 고성, 경남 고성등 뿌리가 있을 만한 지역을 찿았던 적이 생각납니다.
그 한권의 족보에서 뿌리를 연결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계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주원- 신- 자사- 동정- 영견-..................추- 이남(20대)- 수산- 순손- 봉정- 수지- 국형 -숭문(26대)- 경명(27대)- 의원- 익창- 유상- 평길- 중태- 성래- 봉숙- 덕인- 서룡(34대) 까지 입니다. 서룡(34대) 할머니께서 홀로 전라도로 이주하신 후 39대 제 아들까지 족보에 오르지 못한 것입니다.
저희 집안에서 보관하는 족보에는 26대 숭문의 아드님이 경명, 덕명 두분으로 표기되어 있고 저희 집안의 계보는 경명(27대)의 계보임을 알수 있으나, 홈페이지상에는 경려(27대)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경명(敬明).덕명(德明).경려(慶礪)의 관계를 알고 싶습니다.
꼬옥 알려주시면 한가위의 가장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강릉김씨 종친회를 이끌어 가시는 일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족보 관련 위원께서 만났고 알고 계시다니 다음에 족보 제작 시에 교정 또는 추가가 될 것으로 믿으시면 되겠네요. 우리나라는 시대적 영향이 심했던 역사로 인하여 족보상 끊어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어르신께서 족보를 가지고 계시다고 하니 계보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조 어른 부터 자손을 칭할 때는 대가 아니고 세입니다. 27세입니다. 대는 나로부터 윗대를 표기 또는 칭할 때 대를 사용합니다. 몇대 조 할아버지 입니다 할 때 사용됩니다. 편찬위원이 알려주시겠지만, 서울종친회를 통하여 꼭 알고 싶으시면 가지고 계신 족보와 호적등본을 복사하여 송부하시거나 한번 방문하시면 보학 원로님께 확인하여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든것 잘되시길 빕니다.
사윤공 횡성파는 맡씁니다 족보상 27세 숭문(崇文)공의 장자 경려(慶礪)공의 아들 형제의 후손이 입보 되고 있으나 족보 이름은 맞지는 않씁니다 소장된 자료가 있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