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 저의 뿌리에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집안에 어른이 않 계셨기에 이렇다할 내역도 모르고 자랐습니다. 해방직후 인천에 내려 오셨다가 남북이 갈리는 바람에 남한엔 일가 친척도없구요.
아버님은 73년 돌아가셧구 .8년전 어머님도 돌아가셧구....그나마 어머님 돌아가시기전에 이런저런 질문을 드려 그때 그때 적어 놓은 것이 있는데 이정도로 저의 뿌리를 찾을수 있을런지요....아래 그 자료 올리니 보시고 답변 부탁 드립니다....저의 뿌리에 대해 너무나도 절실한 맘에 너무 무리한 부탁 드리는것은 아닌지....
원적:경기도 개풍군 강산면 갈운리(동네이름:개머리 응달말, 이웃 동네:양짓말)
할아버지 성함은 모르겠구, 할머님 성은 방씨라는 것 같네요.....
3남 1녀를 두셨는데
큰고모님 성함은 모르고
큰 아버님 성함은 영기 ? 인기?...(어머님 추측 이라서...^^).....1910년생
다음은 저의 아버님 순기...1919년생
작은 아버님은 문기.....1919년생...저희 아버님과 작은 아버님은 쌍둥이신것으로 알고 잇고요 작은 아버님은 1.4 후퇴때 월남 하셨다 일찍 돌아가신것 같아요....
참! 아버님 어렸을적에 종손 문제로 큰 할아버님 댁으로 입양? 된걸로 알고요....그리고 현제 남한에 아버님의 6촌 되시는 분이 계시다던데....성함은 인기...아들이 둘인가 셋 있으신데 그중 한명이 남용 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까진 서울 (영등포)서 가끔씩 왕래가 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기억 나고요....
그리고 아버님 돌아가시기전에 김포 어디에서 시향?...이라하나요?.해마다 음력 10월 20일이면 장남인 큰형 데리고가서 인사도 시키고 한다 하셧는데 그러지 못하고 갑자기 중풍으로 돌아가시는바람에......이렇게 저희 집안의 뿌리는 오리 무중이 되어 버렸네요.....어머님 쪽(외가)도 자료가 좀있는데...어머님은 광산 김씨 십니다.원적은 아버님과 같고 동네 이름만 중배이 능골 이라 하셨습니다......에고 두서 없이 길게 늘어 놓기만 하고 정신없게 해드렸는데...제발 저의 뿌리 좀 찾아 주세요......제위로 형 두분 계시는데 영~족보에 관해 관심 없고 이렇게 저만 애타고 있습니다......족보를 처음 만들려면 비용도 많이 든다는데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네요......하지만 우선은 뿌리부터 찾고 그다음 비용 문제는 어떻게든 해결 방안을 만들어 봐야 될줄로 알고 이렇게 부끄럽고 죄송한 맘으로 글 올림니다.....부디 도와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수고 하세요 답변 기다릴 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