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형기
ㆍ작성일	2008-12-15 (월)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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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길 대내마는 허월과 동일인인가?
자료마다 차이가 있어 어떤 것이 정확한지 의문입니다.

여러 자료에 (왕)순식이 복종하지 않으므로 태조가 내원의 승려이며 순식의 아버지인 허월(許越)을 보내 설득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허월은 영길 대내마의 법명이며 동일인이란 말인가요?

그렇다면 영길은 나중에 출가했다는 것인데, 출가소식도 금시초문입니다.

또한 종친회 홈페이지 영길 대내마 설명문에, 딸이 태조 왕권의 비(옥경대주)로 입궁하게 되었다, 고 기재되어 있고 실제로 인터넷족보에도 옥경대주가 영길의 딸로 표시되어 있던데, 막상 태조 왕권의 비 29명 중에 옥경대주는 없습니다.

강원도 강릉 출신 부인으로
제8 비 정목부인의 아버지는 왕경이며, 왕경은 순식 휘하의 장군이었다.
제14 비 대명주원부인의 아버지는 7세 예이며, 예는 선희의 장남입니다.
제18비 예화부인의 아버지는 왕유이며 원래 박씨이다.
이상 3명 뿐입니다.

어떻게 된 것인가요?

확실한 사료가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38세 김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