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근언 도정공묘소 참배
7월18일 수요일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여 발길이 가벼워 천안가는 전철를 타고 두정역에서 내려 천안시 차암동 까지 도보로 걸었다 한두어시간걸어 물어물어 차암동에 도착하여 고을 이름이 차대라는 동네를 찾았다
다행이 남혁 대부님을만나 자세한 약도를 지참하니 한결 찾기가 쉬웠다, 그분은 전임 도정공파종친회장이었고 현재는 모암공파종중회장을 맡고 계셨다. 회장댁에서 한30여분 거리에 얕으막한 산에 휘근언도정공신도비가 있어 비문을 훑어보니
방계(동유) 16대조 휘근언 할아버지는 자가 면행 호는 어호제로1466년출생하여 1529년 63세에 졸하시었다.
수많은 화려한 경륜을 다열거할수는없지만 대표적으로 1506년 연산군을 몰아내고 중종을 추대한공으로 정국(혁명)공신 훈련원도정 벼슬를하신분으로 모암공의 5세손이시며 순흥안씨할머니의 증손자이시다
준비한 안주와 술를올리고 재배한다음 도정공할아버지 2자 휘봉조이하 여러후손 할아버지 또 차대소문중의 영묘당도 참배하고 둘러서 조상들의 위선 사업의 노고에 감탄했으며 대부님 댁에서 점심을 후대받고 종사에대한 애로도 토론하고 향후 숭조사상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도 갖어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귀가하는길에 남혁대부님은 두정역까지 차를태워주시는 배려 이것이 다 조상의 숨결를 느끼고 돌아보니 도정공후손들도 복받은 자손들로 소박한 오손도손 우애있이 강릉김문의 일익을 담당해 주었으면하고 마음으로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