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 김길남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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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 명문대 도약에 일조할것" |
상지학원 이사장에 김길남(47^사진) 이사가 선출됐다.
지난달 30일 채영복 전 이사장과 한송, 임현진 등 3명의 이사가 전격 사퇴함에 따라 31일 이사회에서 김길남 이사를 상지학원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오전 신임 이사장 선출에 이어 상지대학교의 시급 현안인 교원충원과 예산안이 일사천리로 진행돼 그동안 반복되던 이사회 파행으로 인한 학내 소요 등 상지대학교 정상화 지연 원인이 말끔히 사라지고 향후 안정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김길남 이사장은 “대한민국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교육입국’과 ‘인, 의, 예, 지, 신’ 오덕을 바탕으로 한 설립자의 상지정신을 높이 받들어 세계 속의 ‘상지’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무엇보다도 먼저 구성원들 간에 화해와 협력을 이루고,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탈피, 한방병원 회생 등 시급한 현안들을 상지학원종합발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다뤄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소 “상지대학은 내 영혼과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 온 김문기 설립자는 “상지대학을 되찾기 위한 각고의 20여 년 세월보다 지금은 상지대학교의 앞날에 대한 고민이 더 크다”며 “학내 구성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명문대학을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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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드립니다.!
강릉김씨원로위원회 김문기 회장님께서 상지학원 상지대학교 설립자로서
각고의 20여년 세월을 원칙 앞에서 올 곧게 지켜내신 기품을 저희들은 보았
습니다. 큰 가르침을 주신 어르신입니다. 건학이념의 큰 뜻을 펼쳐주십시오
강릉김씨서울종친회 임원, 종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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